그린카 '그린피플' 28만 명 돌파 기념, 전 차종 최대 50% 할인
2014-08-18 09:19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그린카는 카셰어링 업계 최초 회원 수 28만명 돌파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린카는 지난 7월 업계 최초로 그린카 홈페이지 회원 수 2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 달 현재 22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채널을 통해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회원을 포함하면 총 28만명의 그린피플을 보유하게 됐다.
그린카는 그린피플과 함께 이룩한 성과를 자축하고 보다 많은 이들에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마련했다. 오는 24일까지 전국의 모든 그린존에서 수입차를 포함한 전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7일간 최저가 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 차종 별로 주중 40~50%, 주말 37%까지 할인이 적용되어 평일 기준 모닝, 레이 등 경차인 경우 1시간에 3000원대 이용 가능하고 아반떼는 4000원대 이용 가능하다.
지난 7월 31일 현재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그린카가 지금껏 달린 주행거리의 총 합은 3772만7452km에 달한다. 이는 4만320km인 지구를 936바퀴를 돌 수 있는 거리이며, 만리장성 길이의 5941배, 한반도를 1만7148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또한 그린피플의 카셰어링 이용시간 총합은 392만8713시간으로 연수로 환산하면 무려 448년에 해당한다.
김상철 그린카 이사는 "그린카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어 준 28만명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카셰어링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