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심리게임… '무한도전' 최후의 1인은?

2014-08-17 03:40

'무한도전' 최후의 1인[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무한도전' 최후의 1인은 누가 될까.

1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누군가의 계략에 휘말려 범죄자로 체포된 멤버들이 감옥에서 석방되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고난도의 심리 게임에서 살아남아 '무한도전'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서로의 심리와 성향을 정확히 꿰뚫어야 하는 것은 물론 매 게임 멤버들과의 결탁과 배신을 반복,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심리전을 펼쳤다.

멤버들의 배신 끝에 유재석은 멤버들 중 가장 좁은 독방을 얻게 됐다. '무한도전' 최후의 1인을 놓고 경쟁을 벌이던 유재석은 자신의 처지에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모두가 밀고하면 모두가 10대를 맞는다는 설정으로 멤버들은 매 게임마다 결탁과 배신을 반복하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심리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