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없는 에프엑스, ‘SM콘서트’ 4인 체제로 무대서

2014-08-15 19:45

설리[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에프엑스가 설리 없이 ‘SM콘서트’에 올랐다.

1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에서 ‘SMTOWN LIVE WORLD TOUR Ⅳ in SEOUL’(이하 ‘SM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에프엑스는 설리를 제외한 빅토리아, 크리스탈, 루나, 엠버만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꾸몄다.

앞서 설리는 SM엔터테이먼트를 통해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고 의사를 전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슈퍼주니어-M, 헨리, 장리인, J-Min, 레드벨벳, 이동우, 프리데뷔팀 SM루키즈가 출연했다.

SM 소속 가수가 총출동하는 ‘SM콘서트’는 오는 10월 4~5일 일본 도쿄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