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백화점, 가족 고객 위해 ‘포켓몬 썸머 페스티벌’ 진행

2014-08-14 18:40
스탬프 모으면 경품 증정, 포켓몬 최신영화 상영까지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대성산업에서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www.dcubecity.com, 대표 김경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가족 고객을 위해 ‘포켓몬 썸머 페스티벌 in 디큐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6일 개점 3주년을 맞아 마련한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을 위해 지난 13일 개봉한 포켓몬 신작 영화 ‘아름다운 소원의 별’을 테마로 풍성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16~21일 지하1층 햇빛광장에서는 포켓몬 체험존을 운영한다.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카드 게임, 왕딱지 놀이, 가상 낚시 놀이 등 다양한 미니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미션을 완성하면 경품도 증정한다.

또 지하1층 영스트리트에서는 포켓몬 작동인형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지하2층 수변무대에는 15~21일 초대형 포토존이 설치되며 16일부터는 신작영화의 대형 캐릭터를 전시한 ‘지라치 소원존’을 꾸미고 소원 이벤트를 펼친다. 체험존과 전시존, 포토존 등을 즐기고 스탬프를 모아 응모하면 포켓몬 영화초대권(200명), 포켓몬 피규어(400명), 포켓몬 부채(2000명) 등 풍성한 경품도 준비했다. 

16~17일에는 햇빛광장에 시네마존을 꾸미고 포켓몬 미니 영화제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개최한다.

윤순용 디큐브백화점 이사는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인기 캐릭터를 테마로 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