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해밀턴 호텔서 '카스 라이트 풀 파티'

2014-08-14 14:36

[사진=오비맥주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오비맥주는 오는 23일 서울 이태원 해밀톤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도심에서 즐기는 여름 바캉스’를 주제로 ‘카스 라이트 풀 파티’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국내 대표 라이트 맥주인 ‘카스 라이트’의 특장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야외 수영장에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 인기 뮤지션 DJ KOO의 에너지 넘치는 디제잉 퍼포먼스와 신인 걸그룹 타픽의 공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카스 라이트 제품을 활용한 이색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한다.

행사 당일 오후 세 차례(12시 30분, 3시 30분, 6시 30분)에 걸쳐 ‘카스 라이트 타임’을 정해 카스 라이트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입은 ‘카스 라이트 걸’과 ‘카스 라이트 보이’의 진행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실시하고 해외 인기 수영장 탁구 게임인 ‘풀퐁(Pool Pong)’ 등 다양한 여름 스포츠 게임을 펼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아직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서울 도심에서 손쉽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멋과 건강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에게 국내 대표적인 라이트 맥주로서의 강점을 계속해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 라이트 풀 파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행사 당일 해밀톤 호텔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카스 라이트는 열량이 일반 맥주보다 33%가 낮은 100㎖ 기준 27kcal에 불과하다. 영하 4도의 온도에서 3일간 숙성해 맛이 더욱 상쾌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빙점 숙성기법과 프리미엄 맥주에 적용하던 3단 호핑 방식, 고발효 공법을 통해 전통적인 맥주의 진정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