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몽골에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보람

2014-08-14 10:2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노경수)는 지난 10일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상호 우호 교류의향을 맺고 지난 2011년부터 교류활동을 전개해온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간 우호 증진을 위해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바트톨가 의장의 초청에 의한 것이다. 시의회는 방문을 계기로 울란바타르시의회 의장 및 시장 접견, 재몽골 한인회 및 대사관 등 방문을 통하여 인천시 최대 현안인 2014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의 적극적인 참여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방문기간 중 13일에 노경수 의장은 인천시보건교사회 해외봉사단(회장 한인실)이 몽골에 방문해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시의회 방문단은 봉사단과 함께 현지 불우시설을 찾아가 봉사활동도 전개하여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시설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중한 성금을 기증하는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기도 하였다.
 

인천시의회, 몽골에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보람[사진제공=인천시의회]

노경수 의장은 비회기 기간 중에도 상임위원회별 현장시찰, AG 홍보를 위한 타시도 방문, 각종 정책토론회 참석, 그리고 우호 도시간 상호 교류 등 바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300만 인천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