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여섯 번째 챕터 ‘신의 기사단’ 전격 공개
2014-08-13 16:48
[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13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여섯 번째 챕터 ‘신의 기사단’을 업데이트했다.
‘신의 기사단’은 다섯 번째 챕터 ‘THE DRAMA: 이리아’ 시즌 1, 2에 이어 공개되는 신규 챕터로, 새로운 모험 스토리에 따라 유저들이 직접 기사단의 일원이 되어 에린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챕터에서는 신을 위해 비밀리에 활동하고 있던 조직 ‘알반 기사단’의 일원인 ‘알터’, ‘아벨린’, ‘톨비쉬’ 등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 에린 전역에 발생하는 이상 징후를 조사하면서 밝혀지는 음모를 파헤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또 보다 화려하고 강력한 전투를 위한 신규 무기 6종과 함께 신규 스킬 ‘신성 스킬(신의 힘을 빌린 성스러운 스킬)’도 추가한다. ‘신성 스킬’은 ‘처형’, ‘속박’, ‘방어’ 총 3종으로 구성되며, 메인 스트림의 전개와 레이드 전투 등을 통해 기본 스킬과 서브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10일까지 ‘신의 기사단’을 모두 완료한 유저 600명에게 넥슨캐시(1만원)를 지급하고, ‘사도’와의 전투 플레이 동영상을 후기와 함께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나오 SD피규어’ 등 경품을 증정한다.
‘마비노기’의 여섯 번째 챕터 ‘신의 기사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www.mabino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