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영월 가스안전마을 사회공헌활동 전개

2014-08-13 14:51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13일 강원 영월군 주천면 주천5리 마을을 방문, 노후 가스시설 개선 및 농촌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이날 농가의 콩밭 잡초제거 및 고추따기 봉사와 더불어 32가구의 노후 가스레인지 무료 교체, 타이머콕 설치 등 가스시설 개선 활동과 함께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공사는 지난해 8월 영월 주천5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가스안전마을로 지정해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전대천 사장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은 공사의 핵심 연구시설인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가 설립될 지역"이라며 "가스사고예방 활동과 함께 고령화 되가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감안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마을은 농촌의 가스사고예방을 위해 가스안전공사가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현재 전국 13개 마을이 가스안전마을로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