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이상숙 의원 여성단체 회원과 간담회 가져

2014-08-13 09:06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이상숙 의원(비례대표)이 여성계 발전을 위해 지역 여성 단체 회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 의원은 12일 오후 시의회 도서자료실에서 ‘안산시 여성단체 협의회’ 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안산시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과 ‘안산시 여성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이 의원은 지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의원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지역 여성계를 대표해서 의회에 입성한 소감과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여성계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협의회 회원들도 지역 발전과 여성의 권익 신장에 힘써 달라며 이 의원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간담회가 끝나고 일행들은 신성철 부의장과 이민근 의원을 만나 환담한 뒤 이상숙 의원의 안내로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의 의회 시설을 둘러봤다.

한편 이 의원은 “여성단체 회원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지역 여성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면서 “찾아가는 의정활동으로 여성계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만나 의견을 나누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