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람 베이비엑스포 개막 기대감‥14일 킨텍스서 열려
2014-08-13 08:30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주)미래전람이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 4~5홀에서 '2014 베이비엑스포'(미래 임신출산·육아용품 박람회)와 유아교육 박람회를 동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250여 업체에서 900개의 부스 규모를 차려 임신출산용품에서 유아교육, 교구, 도서, 육아용품 등 다양한 관련 제품들을 전시하고,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사은품까지 추가해 판매를 진행한다.
주요 참가 업체로는 아벤트코리아, 마더스베이비, 베이비프라임, 에프랑 등 육아용품 업체를 비롯해, 퀴니·맥시코시, 맥클라렌, 빼그빼레그, 페도라, 에이원, 다이치, 순성산업 등의 유모차 카시트업체가 참여하며 튼튼영어, 프뢰벨, 아이챌린지, 한솔교육, 웅진씽크빅등의 유아교육 업체와 미가스튜디오, 스튜디오 숲 등 베이비스튜디오와 LG전자, 차병원제대혈은행, 녹십자제대혈은행 등도 대거 참가한다.
㈜미래전람은 이번 베이비엑스포 기간 동안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평일 무료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또 전시장 내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2곳과 기저귀교환대, 전자레인지, 냉온수기가 비치된 수유실도 설치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중국 산동성 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 우수한 육아용품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라 참가 업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박람회 개막 첫 날에는 임산부 부부를 위한 태교음악회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태교음악회에서는 임산부 부부 250쌍을 초청, 이모션콰르텟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베이비엑스포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은 오후 5시 반까지 진행된다. 무료 입장을 위해서는 미리 컴퓨터나 모바일로 홈페이지 (www.babyexpo.kr)에 접속해 사전등록을 해두면 된다.
셔틀버스 운영 내용 및 무료입장 사전등록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미래전람 전화 02-2238-0345~7로 문의하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