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으로 75세이상 어르신 부담 덜어
2014-08-12 09:38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이번 7월 1일부터 75세이상 노인 환자의 임플란트 시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이른바 ‘임플란트 보험시대’가 개막되었다. 특히 환자 본인 부담금이 50%로 설정돼 가격의 부담이 낮아지면서 임플란트 시술에 관심을 갖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국산 제품은 물론이고, 수입 임플란트 제품들도 동일하게 행위료가 지원돼 약간의 재료비만 추가로 부담하면 저렴한 시술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줄었지만 임플란트 보험을 적용받기 전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다.
고령 환자의 경우 체력이 약한 데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높고, 노인환자들은 심혈관 질환과 당뇨, 폐질환 등 전신 질환을 가진 치주환자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구강 내 복합세균이나 세균에서 유래된 독성 물질이 혈류를 통해 전신에 침투하면 전신 질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시술 전 반드시 전신질환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어르신들의 경우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자 할 때 환자의 구강과 치조골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수술할 수 있는 의료 시스템이 잘 구축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시술을 집도하는 의료진의 실력과 전문성도 반드시 따져보아야 할 점이다.
인천 부평역에 위치한 현플란트치과 오현 대표원장은 “노인 임플란트 보험시대가 열렸지만,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에게 정확한 병력조사와 정밀한 치료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시술을 하게 되면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에게 정확한 치료계획을 잡고 안전하게 시술해야 한다.”고 전하였다.
한편, 해당 병원은 부평 지역 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나은 의료환경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하여 기존 '부평 킨플란트치과'에서 '현플란트치과'로 상호 명을 변경한 상태로, 기존에 우수한 의료진과 시설, 장비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부평역에 위치해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매일 교정 상담, 진료, 진단, 치료가 가능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5층에 임플란트 센터 내에는 수술실, 회복실, CT실, 물방울레이저 실이 한 곳에 마련되어 있어 신속하고 편안한 진료가 가능하며,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대표원장이 직접 진료하는 주치의 제도를 통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는 오스템 임플란트 이벤트로 합리적이고 저렴하게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 부평 지역에서 임플란트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알아두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