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남편 미남 프로골퍼 정승우 누구?.."박사 골프선수에 탤런트급 외모"

2014-08-11 15:48

왕빛나 남편 미남 프로골퍼 정승우 누구?.."박사 골프선수에 탤런트급 외모"[사진=왕빛나 정승우,아주경제DB]

'왕빛나' '정승우'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왕빛나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편 정승우이 화제다.

11일 방송계에 따르면 배우 왕빛나가 둘째를 임신해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하차했다.

왕빛나 소속사도 "현재 임신 8주차"라며 "안정을 취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SBS ‘비밀의 문’에서 하차했다"고 말했다.

왕빛나의 남편 정승우 만 38세로 1998년 골프에 입문해 2003년 세미 프로를 거쳐 2007년 KPGA 입회했다. 지난 2010년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스포츠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왕빛나와 정승우가 만난 시기는 2005년이다. 왕빛나의 여동생 왕윤나가 프로 골퍼 김대섭과 결혼한 뒤 정승우 소개해줘 인연을 맺었다고 알려졌다.

왕빛나와 정승우는 지난 2007년 1월에 결혼했으며 2009년 첫째 아들을 순산했다.

왕빛나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왕빛나-정승우,둘째 임신 축하해요","왕빛나-정승우,남편이 박사에 탤런트 외모네요","왕빛나-정승우,둘째도 외모가 출중하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