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감사에 김일태 전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 임명 2014-08-11 14:39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금융위원회는 11일 신임 금융감독원 감사에 김일태 전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57)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감사는 금융위 의결과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밟는다. 김 신임 감사는 김천고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대통령 경호실과 감사원 자치행장감사국을 거쳐 경찰청 감사관, 감사원 사회복지감사국장, 사회문화감사국장을 역임했다. 관련기사 금감원 분조위 "홍콩 ELS 손실 30~65% 배상"…자율배상 속도낼 듯 금감원 "전세대출 시 임차주택에 신탁등기 있으면 신탁사 동의 여부 확인必"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 "불법 공매도 세력 미국보단 유럽계… 조사 완료 상당 시일 걸려" 금감원, 내부통제 위반 한국자산신탁에 '주의' 제재 김정태 금감원 부원장보 "공모가 산정 기준·절차 마련… 적정성 제고할 것" dreamer@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