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사 대상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대학 탐방

2014-08-11 14:15

[동부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2일 서울 11개 지역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동부 관내 초·중등 특수교사 23명을 대상으로 ‘2014 특수교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교사들이 직업재활기관과 보호작업장 및 대학을 체험해봄으로써 진로 직업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다.

탐방 기관은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팀 △파니스(Panis) 보호작업장(서울 강동구) △호산나 대학(경기 가평군) 등이다.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것이며 가정과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사 및 학부모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