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도서관 ‘2014 한옥에서 1박2일’

2014-08-11 14:01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산본도서관이 방학을 맞은 지역 초등 3~4학년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2014 한옥에서 1박 2일’을 실시했다.

‘한옥에서 1박 2일’은 산본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의 여름방학 특별행사로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1박 독서캠프다.

참여자들의 큰 호응으로 5년째 이어왔으며, 올해 ‘한옥에서 1박 2일’도 폭발적 반응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들은 독서와 함께 전래놀이 체험도 하며, 4학년은 천문학 강의, 3학년은 컵받침 만들기로 한여름 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산본도서관 풍선아트동아리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행사장소인 어린이자료실과 문화강좌실에 풍선장식을 꾸며줘 밝고 화려한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더욱 즐겁게 활동했다는 후문이다.

또 행사 진행 상황을 실시간 카카오톡을 이용해 보호자에게 전송, 안전하고 내실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만족도도 높았다.

한편 산본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의 여름특별행사인 한옥에서 1박2일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