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핫펠트, 누워서 노래…네티즌 "조영남 이후 처음인 듯"

2014-08-11 10:00

'인기가요' 핫펠트[사진=SBS '인기가요' 핫펠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핫펠트로 변신한 그룹 원더걸스 예은이 '인기가요'에서 전위적인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네티즌들의 의견이 뜨겁다.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솔로 데뷔곡 '에인트 노바디'(Ain’t Nobody)를 선보인 핫펠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영남 이후 처음으로 무대에서 누워 노래 부른 듯" "'인기가요' 핫펠트 예술가 퍼포먼스 같다" "예은 노래 정말 잘하네" "누워서 노래해도 흐트러지지 않아" "예은의 재발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인기가요'서 핫펠트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특히 누운 채 노래를 부르는 파격적인 콘셉트를 선보였으나 흐트러짐 없는 가창력으로 노래를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