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네파 등 롯데인천점에서 인정 받고 백화점 전점 입점
2014-08-11 08:11
롯데百 인천점, 인천 시민은 아웃도어 트랜드세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예술회관 광장, 로데오 거리, 월미도 등 인천의 명소에는 아웃도어 제품을 착창한 사람들을 흔치않게 볼 수 있다. 인천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웃도어가 등산, 트레킹 용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패션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롯데백화점 전점에 입점되어 있는 블랙야크, 네파 브랜드가 롯데인천점에 최초 입점하여 성공적인 발판을 마련한 것도 인천지역의 아웃도어 트랜드가 앞서가기 때문에 가능했을 수도 있다.
왜 유독 인천시민들이 아웃도어를 선호할까?
그 이유는 계양산, 소래산, 청량산 등의 명산들이 30분거리 이내에 위치하여 언제든지 등산이 가능하며 남동공단, 시화공단 등의 근로자들이 활동성과 패션을 겸비한 아웃도어 제품을 근무복 및 일상복으로 활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스포츠 패션을 주도하는 인천지역 중고생들이 아웃도어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여름시즌에는 작년 8월 수도권 최대 이슈 행사였던 ‘K2 그룹 사계절상품 창고대공개’ 앵콜전을 진행한다. (8/14~8/21, 7일간)
전년 20억 규모의 행사물량을 2배 (40억) 이상 준비하며, 참여브랜드도 ‘K2,아이더,컬럼비아,블랙야크,디스커버리,코오롱스포츠’ 로 대폭 확대 하였다.
이번 행사에 주목할 점은, 작년에 조기 품절되었던 헤비다운 제품을 50~40% 할인된 가격에 대량 기획하며, ‘14년 신상품 다운을 先 할인판매 (20%할인 또는 금액할인) 한다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상품을 정상가 대비 70~80% 정도 할인하여 ‘초특가 한정판매’ 를 진행할 예정이다.
(등산바지/티셔츠2만원대,고어텍스등산화/경량다운 5만원대, 고어텍스재킷 7만원대 등).
행사기간중 10/2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5% + 브랜드에서 자체준비한 감사품을 중복으로 증정하는 대박찬스는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이용우 점장’은 이번 [K2 그룹 사계절상품 창고 大공개 ] 행사는 아웃도어 사랑이 각별한 인천의 고객들에게 멋진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위축되어 있는 인천지역의 소비심리를 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