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반값에 떠나는 방법 여기 있었네~'대박'

2014-08-10 02:52
웹투어, 8월말 제주 버스여행 반값상품 출시

[사진=웹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매년 제주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늘면서 지난해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은 1085만 명을 넘어섰다.

제주는 이미 국제적인 관광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지만 그에 따른 숙박비용의 상승 등으로 제주여행 비용은 내륙여행 비용보다 고가다.

국내여행이지만 지출 경비는 해외여행 수준인 제주 여행. 좀 더 저렴하게 갈 방법은 없을까. 여름 성수기 기간을 살짝 비켜 가는 것이 정답이다.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만 피하면 성수기 요금의 50% 정도 저렴한 가격에 제주를 여행할 수 있다.

온라인 전문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 )는 8월 말 제주 버스여행 반값상품을 출시했다.

일반적인 제주 패키지 여행상품이 30만~40만 원대인 것에 비해 이번에 출시한 제주 반값 여행 상품은 기존가격의 반값 수준인 최저 24만8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저가 상품이라도 제주의 볼거리와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코스로 알차게 준비돼 있는 것은 기본이다.

특히 제주 고등어, 전복 등 싱싱한 해산물과 제주 토종 돼지 불고기 등 전 일정에 제주별미 식사가 모두 포함돼 있으며, 제주 오름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레일바이크 탑승과 여름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아이스뮤지엄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특전도 준비돼 있다.

단, 이 상품은 8월 25일부터 31일 사이에만 출발할 수 있는 한정상품인 만큼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02)2222-2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