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CJ오쇼핑(www.CJmall.com)은 오는 10일 오전 11시40분부터 이온 초음파 피부 관리기 ‘메르비’를 23만5000원에 판매한다. 

홈케어 열풍의 주역 메르비는 초음파와 이온 발생 기능을 통해 손쉽게 클렌징, 마사지, 영양, 리프팅, 화이트닝, 링클케어 등 기초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이온 초음파 피부관리기이다.

특히 미세한 전류를 이용해 모공 속 피지, 각질을 비롯한 노폐물을 제거한다. 또 화장품에 포함된 수용성 물질의 흡수를 돕는 갈바닉 이온 기능과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 마이크로 진동이 적용된 초음파 기능을 통해 피부 관리로 고민하는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메르비는 지난해 CJ오쇼핑에서만 5만2000개가 판매되며 10억원에 달하는 취급고를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판매량에 육박하는 5만여개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영국 내 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메르비의 인기 뒤에는 피부미용기기 전문 업체인 로츠의 18년 기술 연구가 있었다. 1996년 설립된 로츠는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피부미용기능과 관련해 20개 이상의 국내외 특허를 획득함은 물론, 수차례 해외 학술지에 소개되는 등 국내외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인선 CJ오쇼핑 뷰티사업팀 MD는 “메르비는 집에서 간편하게 기초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홈케어 상품”이라며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부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고가의 비용이 부담스런 고객들에게 좋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오쇼핑은 메르비 론칭 500일을 기념해 방송 중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메르비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휘올라 에스테틱 젤 5개와 멀티 플라워 보스턴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