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유리 "남편이 내 악역 연기 보고 나가버리더라"..왜?
2014-08-08 06:52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이유리가 자신의 '악역 연기'를 본 남편의 반응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살림의 여왕 특집'편이 방송을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유리, 축구선수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 국제 며느리 크리스티나, 자취 9년차 내공의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의 "독한 악역을 보면 남편이 무서워하지 않나"는 질문에 이유리는 "내가 드라마에서 거짓말하는 장면이 나오면 남편이 밖으로 나가버리더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보였다.
해피투게더3 이유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리 악역이지만 매력적이에요","이유리가 살림의 여왕이었다니 놀랍네요","이유리 남편 정말 부럽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