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 개그맨 유민상·정주리 4대악근절 홍보대사 위촉

2014-08-07 11:48

[동두천경찰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동두천경찰서(서장 정 두 성)는 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정두성 서장, 어머니 폴리스, 학부모폴리스, 지역 세이프가디언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기 개그맨 유민상·정주리씨를 4대 사회악 근절 및 세이프 가디언 홍보를 위한 동두천 경찰서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민상·정주리씨는 “이렇게 홍보대사에 위촉 되어 보니 남 얘기로만 느껴졌던 4대악 근절에 대한 책임감이 느껴진다” 며 “앞으로 동두천경찰서의 홍보대사로 4대악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정두성 경찰서장도 “동두천 지역에서 태어나 학교를 다녔던 인기 개그맨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유민상·정주리씨를 동두천경찰서 홍보 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고 전 직원을 대신하여 감사의 뜻을 표한다” 며 “본 위촉식이 홍보용 사진을 한 컷 찍는 위촉식이 아니라 홍보대사들이 4대 사회악 근절 홍보에 힘써줘 편안하고 안전한 동두천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줬으면 한다” 라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