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세계로 풍덩
2014-08-06 14:28
제3회 상주시 수학 캠프

학생들이 수학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사진=상주교육지원청 제공]
수학캠프 특강에서 황무길 강사(전 농남중학교 교장)는 ‘꿈이란 무엇인가? 내 꿈을 가지려면?’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수학 접근 방법을 제시했다.
또 상주지역 수학교사들이 특별 기획한 ‘수학자들과의 산책’, ‘미술 속의 수학’, ‘수학미니 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순회하며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한 상주중학교 정철환 학생은 “캠프기간 내내 신기한 수학 세계에 대해 많은 경험을 체험했으며, 좋은 수학적 경험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 및 소통능력 향상과 더불어 문제 해결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백만흠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수학적 문제 해결은 물론 합리적 의사 결정 능력 신장과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한 현재의 상황에서 학생들이 기초과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