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추석맞이 중점관리시설 안전점검 실시
2014-08-06 12:04
-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판매시설,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안전점검 실시 -

▲중점관리시설 안전점검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민속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의료시설, 청소년시설과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판매시설,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재난취약시설 등에 대한 재해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안전점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고 밝혔다.
군은 실과사업소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9월 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시설은 의료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 11개소의 중점관리시설물과 판매‧공연시설, 교량, 대형숙박시설 등 15개소, 노인장애인복지시설 16개소, 어린이집 31개소 등 73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이 담보되어야 한다“며 ”생활속의 작은 안전사고까지 세심하게 돌아보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