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박2일 임직원 자녀 초대행사
2014-08-06 11:02

지난 5일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위례신도시 송파푸르지오 현장을 방문해 설명을 들은 후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14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90명의 임직원 자녀들은 광화문 본사와 대치동 주택문화관을 견학한 뒤 위례신도시 송파푸르지오 현장을 방문해 직업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어 수원 기술연구원에서 1박 후 실험시설 등을 견학하며 최신 건설기술을 경험했다.
대우건설은 2004년부터 약 1000명의 자녀를 초대해 행사를 진행해 왔다. 가족과 휴가를 함께 보내기 어려운 해외 및 국내 현장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