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20% 납입 후 즉시입주,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 분양 혜택
2014-08-06 10:07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스타시티, 메세나폴리스의 계보를 잇는 강북 랜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아파트가 계약해지 분에 대해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고 분양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 계약금 20%만 내면 즉시 입주와 동시에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고 나머지 잔금도 계약 3년 후로 유예하는 조건이다.
서울 평균집값이 3.3㎡당 1570만원, 전셋값이 972만원으로 집값 부담이 큰 상황에서 1억원 대의 자금을 들이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현장을 찾거나 전화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DTI와 LTV 규제 완화 소식도 계약률 제고에 한몫 하고 있다. 부동산 규제의 마지막 빗장인 DTI와 LTV 규제가 완화되면서 자금 흐름에 숨통이 트인 수요자들이 신규분양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어서다.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가 들어서는 상봉재정비촉진지구는 ‘동북권 르네상스’의 전략거점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계획 지정된 서울시 도시재생사업 1호 사업으로 코스트코, 상봉터미널, 이마트를 포진돼있다. 단지 앞의 망우역은 민자 복합역사 건립이 추진중이고 상봉터미널의 여객 자동차 정류장을 주거 및 판매시설 건립이 예정되어있다. 같은 균촉지구로 먼저 개발이 시작된 합정재정비촉진지구가 고급주상복합 아파트 ‘메세나폴리스’의 등장으로 지역 명소화는 물론 지역 이미지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바 있어 상봉재정비촉진지구 개발에 거는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크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의 자랑거리다. 중앙선∙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는 망우역과 7호선∙중앙선∙경춘선 환승역인 상봉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동부•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올해 11월에는 극심한 교통정체를 분산시켜줄 용마터널(중랑구 면목동~경기도 구리시)과 구리암사대교(서울 강동구~구리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흐름의 획기적인 개선이 예상된다.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는 최고 높이 185m, 지상 48층 1개동과 43층 2개동의 연면적 23만3000㎡ 규모로 중랑구 주상복합아파트 중 최고층이다. 특히 현대건설의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엠코가 합병하면서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10위로 껑충 상승하면서 탄탄한 브랜드파워까지 얻었다는 평가다.
인근에 중랑천공원, 봉화산공원, 용마산공원, 중랑생태문화공원 등 운동 및 여가시설이 집중돼있고, 단지내 상가부분에는 현대 엔지니어링의 명품쇼핑몰을 비롯해 대형할인마트 입점 예정 및 성인풀과 유아풀을 갖춘 입주민 전용 수영장은 최신식 설비에 회원을 입주민으로 제한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나아가 중랑구 최초로 친환경, 저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하고, 주거부분에 칼라복층유리(로이유리)를 시공해 에너지 및 관리비 절감을 꾀했다.
또한 주거와 비주거 차량 출입구를 분리하여 입주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였으며, 최신 설계기술과 마감이 총 동원됐지만 가격은 같은 상봉동내 2008년 이후 입주한 주상복합아파트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최고가 주상복합 아파트와는 3.3㎡당 250여만원의 가격 격차가 난다. 상봉동 주상복합 평균 시세인 3.3㎡당 1596만원(실거래가 기준)보다도 130만원 낮아 입주와 더불어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중랑구 망우로 353(상봉동 73-10번지) 상봉 이노시티 동 302호에 위치한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 분양홍보관에서 상담 및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번호 : 1599-8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