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방문
2014-08-05 18:3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창의·전문성을 갖춘 1인 창조기업에 교육지원, 멘토,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에 4일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이 방문했다.
이날 오후 강 원장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전만기 원장 및 관계자들과 안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의 입주시설, 부대시설을 둘러보고 1인 창조기업 대표들을 직접 만나 기업현황을 청취한 뒤, 각 기업들의 운영방향을 섬세하게 지도했다.
파크메디언스 박천승 대표는 의료기기 설계 전문가로서 본인의 개발 제품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초인류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안양 1인 창조기업들의 다양한 지식기반산업의 상품들도 같은 맥락에서 추진하겠다고 약속하고, 중국 라이선스 전문 기업인 탭스토리 김인숙 대표에게는 중국 진출의 방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강 원장은 협업이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한다는 1인 창조기업들의 하나같은 목소리에 “자신이 오늘과 같이 1인 창조기업들의 협업의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되고 우리의 미래가 밝다.”면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과 1인 창조기업 대표들이 한마음이 돼 뛰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표현했다.
창업진흥원은 창업이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창업준비단계, 창업실행단계, 창업성장단계 및 재도전단계 등 단계별 맞춤형 전략으로 창업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한편 금번 강 원장의 안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방문의 의미는 1인 창조기업 발전이 창조경제시대를 여는 열쇠이자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 동력임을 알리는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