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측 "20대 일반인 여성과 교제중? 사실 무근"

2014-08-05 09:55

줄리엔강 열애설 부인[사진제공=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 측이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줄리엔강 소속사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아주경제에 "줄리엔강이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줄리엔강은 지난달 27일 소속사 관계자, 동료 연예인과 함께 홍콩 영화사 스타게이지 오픈 행사로 출국했다.

줄리엔강 측은 "입국했을 때도 다른 소속사 연예인과 함께 했기 때문에 앞서 보도된 20대 일반인 여성이 누군지도 모르겠다"며 줄리엔강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줄리엔강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프랑스 출신으로 이종 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