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에이즈 환자가 성교육…피임의 중요성 깨달았다"
2014-08-04 16:3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각국 청년들의 뜨거운 토론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정상회담'이 세계의 성교육 실태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인 하하와 가수 스컬이 "성교육을 학교 필수과목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말하자 외국인 패널 G11이 각 나라의 성교육 방법을 상세하게 털어놓았다.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는 "터키에서는 학교에서 성교육을 진행하지 않는다. 고등학교 생물 시간에 남녀의 차이를 알려주는 정도"라며 "학교에서 성교육을 실시한다고 해서 아이들이 야동을 생물학적 시각으로 보진 않는다"고 여느 때와 다름없이 보수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각국 비정상 대표들이 밝히는 다양한 성교육 방법들은 4일 월요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