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6인 캐릭터 샷 공개 '애인에게 숨기고 싶은 것은?'
2014-08-05 00:20
4일 '연애의 발견' 측은 리얼한 연애담을 이끌어갈 배우 정유미, 문정혁, 성준, 윤진이, 윤현민, 김슬기 6인의 캐릭터 샷을 공개했다.
'연애의 발견'은 남하진(성준)과 연애 2년 차에 접어든 한여름(정유미)에게 구남친 강태하(문정혁)가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여름과 하진은 적당한 배려와 적절한 밀당으로 성숙하게 연애 중인 30대 커플. 솔직하고 새침한 여름과 다정하고 섬세한 하진은 주변 눈치 보지 않고 여전히 서로에게 애정을 쏟아 붓는 알콩달콩 닭살 커플이다.
반면 여름과 태하는 모든 것이 어설펐던 20대에 만나 뜨거운 만큼 상처도 깊었던 연애를 했다. 여름은 태하 때문에 아픔도 많이 겪었지만, 그로 인해 이제는 연애를 주도하는 법을 깨달을 만큼 성숙했다. 반면 태하는 그때 여름과 왜 헤어졌는지도 몰랐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녀는 옆에 없었다. 여름이 다시 그리워졌을 때 그녀가 눈앞에 다시 나타났다.
그런 와중에 하진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과거의 상처에 존재하는 안아림(윤진이)과 마주친다. 여름의 하우스메이트 도준호(윤현민)와 한솔(김슬기)은 각각 '오는 여자 안 막는' 수많은 연애와 '혼자만 끓어오르는' 순수한 연애를 하다가 썸 관계로 발전하기 시작한다. 이 밖에도 '연애의 발견'에는 다양한 남녀관계와 연애스토리가 드라마를 가득 채운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오는 18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