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2014 한·중 친선 바둑교류전' 열려
2014-08-01 15:25
지난해 8월 베이징 정협회관 대회 이어 두 번째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사진 = '2014 한·중 친선 바둑교류전'이 1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서 원유철(새누리당·경기 평택 갑) 국회 기우회장을 비롯해 △최규성 의원(수석부회장, 새정치연합) △박상은 의원(부회장,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고문, 새누리당) △유인태 의원(고문, 새정치연합) △노영민 의원(감사, 새정치연합) △김기선 의원(총무, 새누리당) △오제세 의원(새정치연합) △정우택 의원(새누리당) △설훈 의원(새정치연합) △문병호 의원(새정치연합) △김성찬 의원(새누리당) △김민기 의원(새정치연합) 등이 참석했다.
중국에서는 △순화이산(孫懷山, 전국정협 상무위 부비서장) △두잉(杜鷹, 전국정협 부주임) △황젠추(黃建初, 전국정협 위원) △창전밍(常振明, 전국정협 위원) △펑쉐펑(彭雪峰, 전국정협 상무위원) △옌중추(閆仲秋, 베이징정협 부주석) △리잉제(李英杰, 허난성정협 부주석) △공진화(龔錦華, 쓰촨성정협 부주임) △레이샹(雷翔, 광시좡족자치구정협 위원) △탕용(湯涌, 안후이성정협 주석)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원유철 의원은 "박근혜 정부 이후 급격히 가까워지고 있는 한·중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차원에서 작년에 이어 한국과 중국 의원들이 견우·직녀가 상봉하는 날인 '칠월칠석'에 만나 바둑으로 친교를 맺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중 친선 바둑교류전을 꾸준히 발전시켜 양국의 문화교류 활성화에 디딤돌을 놓는 것은 물론 향후 양국 간 각종 문제를 풀어가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도 일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1일 단체전 1라운드 대국'과 '2일 단체전 2라운드 대국'을 기준으로 승패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국과 중국의 의원 바둑교류전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8월 베이징(北京) 정협회관에서 열린 1회 대회에서는 한국과 중국이 1승 1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서 원유철(새누리당·경기 평택 갑) 국회 기우회장을 비롯해 △최규성 의원(수석부회장, 새정치연합) △박상은 의원(부회장,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고문, 새누리당) △유인태 의원(고문, 새정치연합) △노영민 의원(감사, 새정치연합) △김기선 의원(총무, 새누리당) △오제세 의원(새정치연합) △정우택 의원(새누리당) △설훈 의원(새정치연합) △문병호 의원(새정치연합) △김성찬 의원(새누리당) △김민기 의원(새정치연합) 등이 참석했다.
중국에서는 △순화이산(孫懷山, 전국정협 상무위 부비서장) △두잉(杜鷹, 전국정협 부주임) △황젠추(黃建初, 전국정협 위원) △창전밍(常振明, 전국정협 위원) △펑쉐펑(彭雪峰, 전국정협 상무위원) △옌중추(閆仲秋, 베이징정협 부주석) △리잉제(李英杰, 허난성정협 부주석) △공진화(龔錦華, 쓰촨성정협 부주임) △레이샹(雷翔, 광시좡족자치구정협 위원) △탕용(湯涌, 안후이성정협 주석)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원유철 의원은 "박근혜 정부 이후 급격히 가까워지고 있는 한·중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차원에서 작년에 이어 한국과 중국 의원들이 견우·직녀가 상봉하는 날인 '칠월칠석'에 만나 바둑으로 친교를 맺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중 친선 바둑교류전을 꾸준히 발전시켜 양국의 문화교류 활성화에 디딤돌을 놓는 것은 물론 향후 양국 간 각종 문제를 풀어가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도 일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1일 단체전 1라운드 대국'과 '2일 단체전 2라운드 대국'을 기준으로 승패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국과 중국의 의원 바둑교류전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8월 베이징(北京) 정협회관에서 열린 1회 대회에서는 한국과 중국이 1승 1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