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남해 은모래해수욕장서 8일까지 ‘해변은행’ 운영
2014-08-01 14:00
-현금 입출금ㆍ권종교환 등 각종 금융서비스 제공ㆍ금융사기 예방활동 실시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여름 휴가가 절정을 이루는 오는 8일까지 ‘해변은행’을 운영한다.
남해 상주 은모래해수욕장에 KNB무빙뱅크(이동점포)를 파견해 현금 입출금ㆍ권종교환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계몽활동을 벌인다.
또 대형LED전광판과 방송설비를 활용해 남해군 등 지역 지자체와 지역 중소기업을 알리는 홍보활동과 더불어 질서 유지를 위한 방송 안내 지원 그리고 미아 찾아주기 운동을 펼친다.
마케팅기획부 이창우 부장은 “우리 지역을 찾은 피서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어려움을 겪을 경우 해수욕장 입구에 자리한 해변은행을 찾아와 도움을 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홍보대사는 해변은행 운영기간에 맞춰 남해 상주 은모래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