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013년도 서울시 시세입분야 인센티브 사업' 평가 결과 시 세외수입 최우수구, 시세종합 노력구로 각각 선정돼 6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일 밝혔다.

구는 그간 기획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분기별 세입징수 대책 보고회 개최 △비과세 감면 대상 일제 조사 △유형별 맞춤형 세무조사 실시 △지방세 납부 안내문 및 문자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홍보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가 실시한 '2014년 상반기 전화민원응대 서비스품질 평가'에서 강동구 세무부서가 서울 자치구 중 1위를 차지, 친절한 세무행정을 펼쳐 주민 만족도를 올렸다고 자평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세입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세입확보와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