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증권, 사회적 기업 대상 퇴직연금 수수료 50% 인하
2014-08-01 09:31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관리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 등 퇴직연금 수수료를 1일부터 50% 인하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서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증을 받은 기관을 뜻한다. 7월 현재 총 1124개의 사회적 기업이 있다.
이번 수수료 인하는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에 가입한 모든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고용노동부장관의 사회적기업 인증서를 첨부해 지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상담센터(02-3774-2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