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찾기 힘든 1300만원대 분양가 신규아파트, SK건설 ‘꿈의숲 SK뷰’ 분양
2014-08-02 09:30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SK건설이 노원구 월계3구역을 재건축 한 '꿈의숲 SK뷰(VIEW)' 아파트를 서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가격으로 분양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초 3.3㎡당 1500만원대로 분양 예정이 이었으나, 조합원과의 합의를 통해 3.3㎡당 200만원 낮춰 최저 1300만원대 부터 공급하고 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내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1623만원으로 '꿈의숲 SK뷰(VIEW)'가 서울 평균가격보다 약 300만원 이상 저렴하며, 인근의 신규 아파트와도 비교해도 경쟁력 있다. 노원구 공릉동 현대엠코 분양가 보다 1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이처럼 공급할 수 있었던 이유는 건설사의 배려 덕분이다. 모델하우스를 건립하지 않는 대신 그 비용을 분양가격을 낮추는데 사용한 것.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까지 줘, 입주시점까지 최소의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저렴한 분양가격에 파격적인 혜택 뿐 아니라, 입지환경 또한 우수하다. 영축산근린공원이 바로 맞닿아 있고, 우이천과 인접해 조망권도 탁월하다. 또한 강북 최대 대형시민공원인 ‘북서울 꿈의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자연녹지 비중이 높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번동종합시장과 월계이마트가 인접하고, 중계동 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또한 1호선 광운대역을 비롯해 동부, 북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서울내외 지역 접근이 수월하다.
SK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저렴한 분양가 뿐 아니라, 월계동 일대에서는 8년 만에 선보이는 대형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희소가치가 있다."며 “특히, 단지 내 최신 커뮤니티 시설 및 편리한 부대시설에 관심이 높은 편이다.”라고 전했다.
'꿈의숲 SK뷰(VIEW)'는 지하2층 지상20층 6개동의 총 504가구 규모다. 주택형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되고, 일반분양분은 288가구다. 분양홍보관은 노원구 화랑로 421(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1번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