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크리 영향에 주말 강풍·폭우 비상…여행 갈 수 있을까? 2014-08-01 08:08 [사진=태풍 나크리 영향에 주말 강풍·폭우 비상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12호 태풍 '나크리'가 우리나라 서해상으로 올라옴에 따라 주말 강풍과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에 8월 초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아 국내 여행을 떠나려던 여행객들은 태풍 나크리로 인한 주말 강풍·폭우 비상 소식에 우려하고 있다. 인 2일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일요일에는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주말 강풍·폭우 비상이 예상된다. 관련기사 거대 댕구알버섯 발견… "태풍 나크리 영향" 해운대 태풍 나크리 지나간 후 폐목재 '폭탄' 태풍 나크리 소멸되니 해운대 폐목재 쌓여…상인들 울상 태풍 할롱 북상,오전 9시 필리핀 동쪽해상 지나..나크리 보다 한반도 쪽 꺾여 주말 날씨 '비상' 태풍 나크리 소멸되니 할롱 북상…연달아 오는 태풍 이유는? violet1701@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