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2천2백명 사망, 백신 없는 죽음의 바이러스 확산

2014-07-31 17:52

아주경제 고동현 기자 =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질병관리본부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요청.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아프리카의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해 총 1,201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67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

30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에서는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요청을 하면서 '최근 아프리카 기니,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가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국으로 확인돼 해당 국가로 출국 및 방문을 자제하고 해외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면서 '우리나라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1976년 콩고(당시 자이레)와 수단에서 거의 동시에 발견된 에볼라 바이러스는 이후 2천 2백여 명을 사망하게 하고 또한 치사율이 90%에 달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요청에 맞추어 에볼라 바이러스에 관한 내용을 총 정리한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사진 = AJU TV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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