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청약률 선보인 ‘e편한세상 광주역’, 중소형·대단지·역세권 계약 눈길
2014-07-31 14:48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분양시장의 화두로 중소형·대단지∙역세권 3박자가 고루 갖춰진 실속형 아파트가 떠오르고 있다.
정부 부동산 정책의 주된 수혜 대상이 중소형에 맞춰져 있는 데다 거래가격도 상승하고 있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1000가구가 넘는 랜드마크급 대단지에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면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진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거래량 87만6000여 가구 중 약 85%인 74만7000여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었다. 올해 2분기(4~6월)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중소형이 총 7만5943가구로 전년 동기(4만5458가구) 대비 67%가량 증가했다.
또한, 대단지 아파트는 그 규모만큼이나 높은 희소성을 갖는다. 대단지 아파트는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뿐 아니라 인근 부동산 시장의 시세를 선도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주변의 탄탄한 기반시설도 갖춰 나가며 소규모 단지에 비해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환금성이 높다. 부동산 관계자는 “역세권 아파트는 지역 아파트 시세를 주도할 만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단지다” 며 ”대단지에 역세권 중소형까지 모두 갖춘 단지라면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공급 중인 ‘e편한세상 광주역’은 전용 84㎡이하의 총 2122가구로 구성된 아파트로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 바로 옆에 위치한다. 경기도 광주지역은 가장 최근 분양된 2008년에 전용면적 84㎡ 미만의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없고, 모두 중대형으로만 공급되어 중소형 평형대 수요자들이 수두룩하다.
내년 말 개통하는 ‘e편한세상 광주역’은 ‘성남~여주 복선전철’의 광주역 바로 옆에 위치해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이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총 7정거장만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로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중소형·대단지∙역세권의 프리미엄을 갖추며 분양하기 전부터 입소문을 탄 ‘e편한세상 광주역’은 여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청약접수에서 전체 1989가구 모집에(특별공급 제외)총 6229명이 몰리며 인기를 톡톡히 누렸다. 특히, 대단지 아파트로는 보기 드문 평균경쟁률 3.1대1, 최고경쟁률 55대1의 성공적인 기록을 나타내며 전 타입 마감했다.
이처럼 청약에서도 대박을 터뜨리자 업계관계자들은 다음 달 4~6일 3일간 진행되는 계약에서도 조기마감을 기대하고 있다.
‘e편한세상 광주역’ 견본주택은 경기 광주시 역동 185-25번지 경안중학교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031)8017-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