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소아헌 열애설에 가진동도 "나도 뜨거운 열애중"…새 연인은 누구?

2014-07-30 17:26
상대는 대만 출신 인기가수 리위펀

리위펀.[사진=리위펀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대만 출신 중화권 꽃미남 스타 가진동(柯震東·커전둥)이 전 여친 소아헌(萧亞軒·샤오야쉬안)과 헤어진 후 새 연인 리위펀(李毓芬)과 뜨거운 열애 중이라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대만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30일 전했다.

전 여친 소아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가진동도 리위펀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가깝게 지내고 있어 ‘열애설’이 불거지고 있는 것. 

특히 리위펀이 최근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다시 만난 그 날 다시는 헤어지고 싶지 않았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으며 이어 가진동도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너를 위해 최고로 용감해지겠다”라는 글로 회답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가진동과 리위펀은 최근 1주일 동안 세 차례나 심야 데이트를 즐기며 같이 드라이브를 가고, 노래방을 가는 등 나날이 관계가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리위펀 소속사는 “둘은 친구 사이일 뿐이다”라고 항간의 열애설을 일축하면서 “리위펀이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는 걸 우리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가진동보다 6살 연상인 리위펀은 대만 출신의 인기 가수이자 여배우로 대만 걸그룹 ‘드림 걸즈(Dream Girls)’ 멤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