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손연재 리본으로 묶인다"... '가족친구 할인' 광고 선보여

2014-07-30 09:30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가족, 친구 및 지인을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으로 추천하는 고객에게 요금을 할인해주는 'U+가족친구 할인'의 신규 광고를 30일부터 선보인다.

'U+가족친구 할인'은 기존 가족 결합에 그쳤던 요금제와는 달리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유플러스 고객으로 추천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에 신규가입, 번호이동 또는 기기변경하면 추천 건수에 따라 고객에게 매월 최대 2만원의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광고 모델은 리듬체조 부문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로 섭외했다. 이번 광고에서 손연재 선수는 엄마, 오빠, 친구, 코치를 리본으로 감싸는 장면을 연출해 ‘가족친구 할인’ 상품의 특징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손연재 선수의 이미지와 국내 최초 가족 친구 할인의 혁신적인 이미지가 이번 광고에서 잘 조화를 이뤘다"며 "추후 다양한 형태의 광고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