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정해근 전 동부증권 부사장 영입

2014-07-29 14:32

한화투자증권 정해근 신임 세일즈&트레이딩 본부장. [사진 = 한화투자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29일 새 세일즈&트레이딩본부장으로 정해근 전 동부증권 투자은행(IB)사업부장(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해근 신임 본부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 사회교육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나왔다. 서강대에서는 국제경영학 박사 학위를 땄다.

정 본부장은 1986년 산업은행 입사해 이 은행 및 KDB대우증권에서 24년 동안 일했다.

파생상품ㆍ트레이딩 분야 전문가인 정 본부장은 산업은행에서 근무하면서 파생상품시장과 외환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재정경제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정 본부장은 산업은행 금융공학실장, KDB대우증권 트레이딩사업부장을 거쳐 2010년부터 동부증권에서 IB사업부장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