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박유천 스크린 데뷔 소감 "보는 순간까지 부담…걱정 많았다"
2014-07-29 10:4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영화 '해무'로 스크린에 데뷔한 박유천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해무'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박유천은 "나도 오늘 영화를 처음 제대로 봤는데 보는 순간까지도 부담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유천은 "비중이나 그런 쪽의 부담이 아니라 '순간순간 어떻게 더 잘 녹아들 수 있을까' '함께 갈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 오늘 영화를 보고 나니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많은 생각이 떠오른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