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참조은 병원 업무협약 체결

2014-07-29 10:21
외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남·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이하 남부 및 북부센터)가 지난 24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건강증진 기여를 위해 참조은병원 (원장 원종화, 안준환)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회공헌 협약에 따라 남·북부센터에서는 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참조은병원에 의뢰하고, 병원 자체심의를 통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광주시에서 규모가 큰 참조은병원이 그동안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 준 것에 큰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필요한 자원을 아끼지 않고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건강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참조은병원 관계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적극 도와 건강한 광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