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 경남도의회, 부과체계 개편 등 도민 건강증진 협력 추진
2014-07-28 17:05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와 경남도의회가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 등 경남도민의 건강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조진호 본부장과 이병수 창원중부지사장은 28일 김윤근 경상남도의회 의장을 면담하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및 건강보험 거버넌스의 합리적 개선의 필요성 등 글로벌 건강보험제도로 도약하기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비젼을 소개하고 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당당한 경남시대, 미래50년의 행복한 약속이라는 비전을 가진 경상남도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보장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화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병수 건보 창원중부지사장은 “지난 22일 창원중부지사 주관으로 개최된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 소속 위원들과의 초청 간담회에서 경남도민의 건강검진과 비만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윤근 의장은 “공단 현안에 대하여 국민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좋은 방향으로 하루빨리 개선되길 희망하며, 경남도민의 질병예방 및 증진을 위해 경상남도의회도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