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원·위안화 현찰 직거래 실시
2014-07-28 09:12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외환은행은 지난 25일 중국은행(Bank of China)으로부터 수입한 620만 위안화 현찰에 대한 결제대금을 원화 10억원으로 지급하는 원·위안화 현찰 직거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중국은행 간 원·위안화 현찰 직거래로 환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결제통화를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중국 여행고객들의 환전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위안화 현찰 조달 시 달러화 결제에 따른 이중수수료 부담과 환율변동에 따른 리스크가 상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