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 수족구병 유행에 따른 주의 당부
2014-07-25 11:30
- 유치원, 어린이집, 공공시설 등에서 손씻기, 환경위생 관리 철저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최근 수족구병이 전년도에 비해 약 2배가량 증가하고 있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의 개인위생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수족구병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으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 진료를 받고, 확산 방지를 위하여 수족구병 환자와 접촉을 피하며, 수족구병에 걸렸을 경우 스스로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