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소프트, 모바일 슈팅디펜스 ‘몬스터 도어즈’ 사전예약

2014-07-25 08:41

[사진제공-두바퀴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두바퀴소프트(대표 권원석)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슈팅 디펜스 게임 ‘몬스터 도어즈 for Kakao’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몬스터 도어즈’는 직관적인 아케이드 슈팅과 디펜스 요소를 절묘하게 조합한 신개념 슈팅 디펜스 게임이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 비주얼에 캐릭터 기반의 콘텐츠 오픈 방식을 선보여, 총 6개의 캐릭터마다 완전히 다른 6개의 조작 방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펫, 무기, 유물의 성장 전략에 따라서도 플레이 방식이 변경돼 다양한 조합에 따라 매번 새로운 게임을 즐기는 것과 같은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정식 출시 이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전 등록 이벤트는 안드로이드와 iOS 이용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사전 등록을 완료하는 참여자 전원에게 6개의 조작 방식을 가진 6개의 캐릭터를 기념해 66개의 수정을 지급한다.

아울러 문자발송을 통해 친구에게 사전등록을 알리는 참가자 전원에게 3종 소환권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dubakisoft.com/Event)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몬스터 도어즈 for Kakao’는 오는 8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몬스터도어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네이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onsterdoors.caf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바퀴소프트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을 경험한 위메이드 개발실 인력이 의기투합해 뭉친 게임사로,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2013년 9월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케이큐브벤처스가 투자한 10여개의 게임사 중 핀콘, 레드사하라에 이어 3번째 자체 출시를 하는 팀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