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알뜰폰+LED TV 결합상품 선보여

2014-07-24 15:29

[사진=GS수퍼마켓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GS수퍼마켓은 이달 25일부터 알뜰폰과 LED TV 또는 제습기를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결합상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따.

GS수퍼마켓은 삼성 폴더폰 마스터, 알뜰 스마트폰 갤러시 코어, LTE 스마트폰 갤럭시 R스타일 등의 알뜰폰과 삼성·대우의 HD LED TV를 결합한 상품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월 1만9800~3만6500원까지 다양한 알뜰폰 기본요금제를 약정기간 사용하면 추가 금액 없이 알뜰폰과 LED TV 또는 제습기를 구매할 수 있다.

송동진 GS리테일 가전생활용품팀장은 "통신비가 저렴한 알뜰폰의 장점에 무이자 할부 가전제품을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결합해 실질적인 구매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생활밀착형 상품이 중심인 수퍼마켓에 적합한 다양한 알뜰폰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