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중앙대학교가 28일부터 30일까지 흑석캠퍼스에서 고교생 전공진로탐색 프로그램인 중앙대학교 다빈치 꿈 찾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에 개설한 전공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통해 예비 신입생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해 8개 단과대학 41개 전공과 2700명의 고교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고교생들에게 진학을 희망하는 3개 학과를 차례로 방문해 원하는 정보를 얻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1:1 개별상담도 운영해 학생들이 각 학과의 교수와 대학원생들에게 자유롭게 질문하여 답변을 들을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8일에는 자연과학대학, 생명공학대학, 공과대학, 적십자간호대학의 학과 소개 및 진로상담을 진행하고 29일은 경영경제대학과 사회과학대학, 30일에는 인문대학과 사범대학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