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대석] 문영주 대표이사는?

2014-07-24 16:12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문영주 대표이사는 1990년 제일기획에서 광고인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동양제과 외식사업담당 상무를 거쳐 오리온그룹 계열사 롸이즈온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1995년 미국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체인 '베니건스'를 도입해 15년간 다점포 레스토랑 체인을 운영했다. 동시에 퓨전한식 레스토랑 체인 '마켓오'와 고급 중식레스토랑 '아시아차우' 등의 브랜드를 개발했다.

2000년에는 오리온그룹 메가박스 씨네플렉스 사업총괄 상무로서 서울 코엑스몰에 '메가박스' 16개 상영관과 F&B 컨세션을 론칭했다.

또 오리온그룹 공연사업 계열사 제미로의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2001년 '오페라의 유령' 한국 초연을 시작으로 '캐츠' '미녀와 야수' 등 다수의 뮤지컬을 기획·제작했다.

최근에는 '미스터피자' '마노핀' 등 3개 브랜드로 국내외 약 5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MPK그룹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했다.

지난해 11월 버거킹을 운영하는 비케이알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주요 경력>
2012 ~ 2013   ㈜MPK그룹 대표이사
2002 ~ 2009   롸이즈온㈜ 대표이사
2000 ~ 2005   ㈜제미로 대표이사
1999 ~ 2000   ㈜메가박스 씨네플렉스 총괄 상무
1999 ~ 2002   ㈜오리온 (동양제과) 외식사업담당 상무
1995 ~ 1999   ㈜오리온 (동양제과) 신규사업팀장, 외식사업본부장
1991 ~ 1994   ㈜에이펙스 신규사업팀장
1990 ~ 1991   ㈜제일기획 광고 1팀 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