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템셀, 복제검역 탐지견 생산 특허 출원
2014-07-24 11:16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케이스템셀은 공여세포 최적화 배양기법을 특허출원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복제 검역탐지견 생산에 필수과정으로 서울대 이병천 교수 연구팀과 14두의 복제 검역탐지견을 생산하는 실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농축산업의 안정화와 바이오 신기술 개발 및 활용 측면에서 신기술에 대한 사회적 거부감을 해소시키고, 나아가 기술선진국으로서 우방국에 기술 제공 및 기술 실시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결과는 2014년도 국가연구개발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으며 오는 9월26일 개최되는 오송국제바이오산업 엑스포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검역탐지견 복제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서울대학교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공동연구에 참여했다.